[솔직리뷰] 인천공항 제1터미널 '명가의 뜰' 고등어구이와 김치찌개, 과연?!
출국 전 한식, 로맨스인가요? 현실인가요?!
2025년 1월, 드디어 일본 여행! 그것도 편도 3만 원대 항공권 득템이라니?! 왕복이면 5만 9천 원! 이건 무조건 가야죠! 오전 11시 비행기라 공항에서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해야 했는데요. 왠지 해외 나가기 전엔 꼭 한식이 당기더라고요. 그리운 마음 미리 달래주는 느낌적인 느낌?! 그래서 찾아간 곳이 바로 인천공항 제1터미널 '명가의 뜰'입니다. 출국장보다 한 층 위에 있어요! 과연 제 선택은 옳았을까요?!
'명가의 뜰' 첫인상, 고급짐 한 스푼?!
웨이터분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착석! 생각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살짝 놀랐습니다.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편안했고요.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시더군요. 역시 공항 맛집은 다르구나 싶었습니다. 기대감 UP! UP!
고등어구이 & 김치찌개 반상, 17,000원의 행복?!
저는 고등어구이와 돼지고기 김치찌개 반상(17,000원)을 주문했습니다.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니 드디어 등장! 푸짐한 한 상 차림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. 고등어구이, 돼지고기 김치찌개, 밑반찬까지! 아, 외국 가서 한식 생각은 안 나겠다 싶었죠. 하지만...?!
'명가의 뜰' 솔직 리뷰, 고등어는 합격! 김치찌개는...?!
고등어구이, 비린 맛 1도 없이 겉바속촉!
고등어구이는 정말 맛있었습니다.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! 비린내도 전혀 없었고요. 센스 있게 레몬 조각까지 함께 나와서 상큼함까지 더해졌죠. 고등어 살을 발라 흰 쌀밥 위에 얹어 먹으니, 세상 행복! 이 맛에 공항 옵니다!
김치찌개, 이름 바꿔야 할지도?!
김치찌개는... 솔직히 말씀드리면 실망스러웠습니다. '미니 돼지고기 김치찌개'라고 이름을 바꿔야 할 것 같은 느낌?! 양도 적고 맛도 그냥 쏘쏘... 17,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많이 아쉬웠습니다. 김치찌개보다는 밑반찬으로 나온 피클과 검은콩에 손이 더 많이 갔습니다.
최종 평점, 4.1점(5점 만점) 드립니다!
고등어구이는 훌륭했지만, 김치찌개가 아쉬웠던 '명가의 뜰'. 출국 전 간단하게 한식을 즐기고 싶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. 특히 고등어구이는 강력 추천! 하지만 김치찌개는... 글쎄요. 다른 메뉴를 시도해 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.
인천공항 '명가의 뜰', 추가 정보 & 팁 대방출!
메뉴 & 가격 정보, 꼼꼼하게 체크!
'명가의 뜰'은 한식 전문점으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합니다. 비빔밥, 불고기, 찌개류 등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죠. 가격대는 15,000원~20,000원 정도. 공항 물가를 생각하면 적당한 수준입니다. 하지만 김치찌개처럼 가격 대비 만족도가 낮은 메뉴도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하세요!
위치 & 운영시간, 미리 알고 가세요!
'명가의 뜰'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 출국장과 가까워서 이용하기 편리하죠.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.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는 분들도 이용 가능합니다. 단, 늦은 밤 비행기라면 시간을 잘 확인하고 방문하세요!
꿀팁! '명가의 뜰' 이용 꿀팁 대공개!
- 출국 전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다면, 최소 1시간 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- 고등어구이는 꼭 드셔 보세요!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.
- 김치찌개는... 다른 메뉴를 고려해 보세요.
- 공항 내 다른 식당과 비교했을 때 가격은 적당한 편입니다.
-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친절해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.
저의 솔직한 리뷰가 인천공항 '명가의 뜰' 이용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. 다음에도 더욱 생생하고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!
(참고) 본 리뷰는 2025년 1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메뉴, 가격, 운영시간 등은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.